"정원관광 활성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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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정원관광 연구기관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한국지부가 발족했다.
1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는 전날 저녁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사무실을 둔 IGTN 한국지부는 정원관광과 한국 전통정원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원 관련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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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제적인 정원관광 연구기관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한국지부가 발족했다.
1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는 전날 저녁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GTN은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세계 3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에 사무실을 둔 IGTN 한국지부는 정원관광과 한국 전통정원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원 관련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전남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등 국내외 유명 정원을 정기적으로 찾아 정원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세종시가 추진 중인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위해서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서정길 대표는 "요즘 세계 주요 국가가 정원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시작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는 2025년 4∼5월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열린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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