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호실적 전망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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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호실적 전망에 1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46% 오른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 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이 26조4000억원, 영업이익 80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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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호실적 전망에 1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46% 오른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 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수정했다.
내년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이 26조4000억원, 영업이익 80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매출액은 올해보다 10%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2조원의 영업손실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가동률 상승과 성공적인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구조조정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4분기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CD TV 패널 사업 종료 후 대규모 적자가 사라지는 동시에 수익성이 양호한 IT 패널 사업만 영위”라며 “중소형, 차량용 OLED는 점유율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로 흑자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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