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다시 증가하는 말레이시아...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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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현지 보건 전문가들이 마스크 재착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17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방송은 지난 8일까지 14일간 확진자가 87.5% 증가하자 말레이시아 개인병원협회가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대중교통 수단과 보건 시설에서 그리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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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현지 보건 전문가들이 마스크 재착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17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방송은 지난 8일까지 14일간 확진자가 87.5% 증가하자 말레이시아 개인병원협회가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대중교통 수단과 보건 시설에서 그리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로 입원하는 환자는 30.5%, 사망자는 25% 증가했다고 CNA는 전했다.
잘리하 무스타파 말레이시아 보건장관은 새로운 코로나 환자들 대부분이 기저질환을 갖거나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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