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보와 '中企 기술거래·보호 금융지원' 협약

[서울=뉴시스]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IBK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협의체 운영 협약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18. (사진=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총 50억원을 특별출연해 저리의 100%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장기·저리 보증 지원, 경영정상화 보증 지원,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보증 지원 등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