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진행

이세연 기자 2023. 4.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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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인 리더십 교육과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그룹 핵심 가치 및 경영이념 UCC 제작 △비즈니스 스킬과 매너 교육 △그룹 역사와 문화 이해 등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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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사내 교육장 및 울산 공장에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인 리더십 교육과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는 리더급 직원 120여명과 신입사원 40여명 등 총 16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2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70일간 진행됐으며, 직급별로 총 5차례 교육을 별도로 가졌다.

부장, 차장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CEO의 격려 메시지 및 비전 전달,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그룹 핵심 가치 및 경영이념 UCC 제작 △비즈니스 스킬과 매너 교육 △그룹 역사와 문화 이해 등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회사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입사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이념과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경력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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