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개최

에스프레소 기반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 주제

사진=모닌(MONIN)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은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Perrier)와 베르크 로스터스(WERK ROASTERS)가 이번 대회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예정이다.

'에스프레소와 모닌제품을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찾아내는 MCCC(Monin Coffee Creativity Cup)는 커피와 음료 커뮤니티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오감(시각, 후각, 청각, 미각 및 촉각)을 향상시키고 이에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에스프레소 기반의 시그니쳐 논알콜 음료다.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음료 제조영상과 함께 온라인으로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식음료 업장 소속(주 2회 이상 근무/파트타임 근무 포함)으로 대회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2005년 4월 20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압구정에 위치한 모닌 스튜디오에서 5월 24일, 25일 양일간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본선대회를 통과한 12인 참가자는 7월 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국내 결승전을 통해 1위부터 3위까지 선발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특히 우승자는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모닌의 대회 주최사이자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커피앤칵테일(CNC) 관계자는 "모닌 브랜드를 통해 국내 커피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모닌코리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모닌은 1912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플레이버 리딩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시럽뿐만 아니라 소스, 프룻믹스, 프라페 파우더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150여 개 나라에서 200종류 이상의 맛과 향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료 개발자, 바텐더, 바리스타들에게 영감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