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라디오 지각에 청취자들 "괜찮아" vs "몇번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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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했다.
18일 방송된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오프닝에 장성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장성규는 바쁜 스케줄 탓에 아침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하기 위해서 방송사 숙직실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 FM'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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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했다.
18일 방송된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오프닝에 장성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프닝 멘트는 '굿모닝FM'에 앞시간에 방송된 프로그램의 진행자 안주희 아나운서가 대타로 진행했다.
이후 등장한 장성규는 "오는 와중에 큰 사고가 있었다고 해서 차가 밀려서 늦었다."면서 "민폐 끼쳐서 죄송하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불편한 마음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부끄럽다."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앞서 장성규는 2019년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며 "지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아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장성규는 바쁜 스케줄 탓에 아침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하기 위해서 방송사 숙직실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의 지각에 대부분의 청취자들은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청취자는 "이게 몇번째냐."며 질타했다.
장성규는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 FM'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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