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맑고 하얀, 김서형 (종이달)

김지우 기자 2023. 4.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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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서형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공개됐다.

18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갈수록 커지는 횡령 스케일과 대비되는 김서형의 햇살 같은 미소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김서형. 키이스트 제공



17일 방송된 드라마 ‘종이달’에서 이화(김서형)는 민재(이시우)에게 부탁이 있다며 인사동 거리에서 자신을 찾아보라는 의문의 음성 메시지를 남기고 인사동 인파 속을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다른 두 길에서 이화는 민재와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들어 보이며 해사하게 웃는 등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몽글거리게 했다.

배우 김서형. 키이스트 제공



이와 함께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물들인 인사동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김서형은 극 중 횡령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깨끗한 비주얼은 물론 새하얀 드레스로 기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특히 햇살이 부서질 듯 웃는 김서형의 얼굴은 주변까지 환하게 물들였다.

조금씩, 그리고 과감하게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기 시작한 김서형으로 인해 본격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할 ‘종이달’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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