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장 중 52주 신고가…비상장 자회사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18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25%) 오른 11만3700원을 보이고 있다.
CJ 주가는 장 중 11만43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자회사 CJ올리브영의 가치를 좀 더 높게 봐도 될 것 같고, 지주를 주목할 시간도 아직은 여유가 충분하다고 본다"며 "상승 모멘텀이 훼손됐거나 소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비상장 자회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25%) 오른 11만3700원을 보이고 있다. CJ 주가는 장 중 11만43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자회사 CJ올리브영의 가치를 좀 더 높게 봐도 될 것 같고, 지주를 주목할 시간도 아직은 여유가 충분하다고 본다"며 "상승 모멘텀이 훼손됐거나 소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CJ올리브영에 대해서는 "지난해 매출 2조7775억원, 영업이익 2745억원, 순이익 20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7%, 97.5%, 117.0% 증가했다"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도 거리두기 해제로 회복하고, 상품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로라공주' 배우, 子 극단적 선택→폐암 재발…"따라가고 싶다" - 머니투데이
- "너 뭐가 되려고 그래"…나영석이 놀리던 인턴 '재벌 3세' 였다 - 머니투데이
- 이선희, 집 인테리어 비용도 회삿돈으로?…또 터진 '횡령' 의혹 - 머니투데이
- '연수입 83억' 유재석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슈퍼카"…얼마?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여자에 미쳤다"…세무사가 법정서 공개한 '친형 문자'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