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오늘 입대, 까까머리에 환한 미소로 “사랑합니다 아미”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4.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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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18일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두 번째 입대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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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사진|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18일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다.

제이홉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두 번째 입대자다.

입대 하루 전 제이홉은 인스타그램과 위버스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미”라고 인사했다. 제이홉은 거수경례를 하며 환하게 미소지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한 바 있다.

BTS 제이홉. 사진|위버스
제이홉은 지난 14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일주일 전에는 ‘어떡하지’라는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며 “시간이 진짜 빠르기는 하다. 잘하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의 한 명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치는 2025년께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그 사이에는 솔로 활동으로 공백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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