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심쿵 포인트’ 기부금 3천만원 달성

펫프렌즈 심쿵 포인트 기부 적립금이 3000만원을 달성했다[펫프렌즈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심쿵 포인트 기부’ 캠페인에 11만명의 고객이 동참하며 총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를 선호하는 MZ세대의 기부 트렌드를 반영해 작년 4월 심쿵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선보였다. 펫프렌즈 심쿵 포인트 기부는 펫프렌즈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결제 페이지 하단 '기부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핑크색으로 변하며 포인트 일부가 기부된다.

펫프렌즈는 고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브스 백(Gives Back)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하고 있다. 고객들이 모은 포인트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필요한 사료 및 용품으로 전환해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제주 유기동물쉽터 돕기 바자회'와 '안성평강공주보호소 돕기 자선 바자회'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 참여로 심쿵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객들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