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사표 수리…내달 초 후임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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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의를 표명한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윤 관장의 사퇴에 따라 새 관장이 선임될 때까지 미술관은 기획운영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직급은 임기제 고위공무원 가등급이며 임기는 3년입니다.
미술평론가 출신인 윤 관장은 2019년 2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임명됐고, 3년 임기를 마친 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2월 재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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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의를 표명한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윤 관장의 사퇴에 따라 새 관장이 선임될 때까지 미술관은 기획운영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새 관장 선임을 위해 인사혁신처는 다음 달 초 관장 공개모집을 위한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압축된 최종 후보 1명을 문체부 장관이 임명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직급은 임기제 고위공무원 가등급이며 임기는 3년입니다.
윤 관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였지만, 새로 선임되는 관장은 임기를 새로 시작합니다.
미술평론가 출신인 윤 관장은 2019년 2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임명됐고, 3년 임기를 마친 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2월 재임명됐습니다.
재임 시절 추진한 일부 전시를 두고 편향성 지적이 일었고,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인사 논란으로 문체부가 미술관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벌이는 등 잡음이 계속되면서 임기를 약 1년 10개월 남기고 중도 사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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