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대상 상권 활성화 지원

[서울=뉴시스]BC카드 사옥 전경 이미지(사진=BC카드 제공)2023.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BC카드가 강원도 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은 일시불이나 할부 등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 받을 수 있다. 또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강릉지역 내 의료시설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10% 할인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의료시설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CU 등 편의점에선 1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5000원까지 50%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 혜택들은 할인 기간동안 고객당 2회까지 적용된다.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동해 산림 복원사업에도 참여했다. 또 강릉 산불피해지역에 이동식 급식 차량인 '빨간밥차'를 파견하는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