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3년 연속 진행
2023. 4. 18. 09:3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유기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률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다.
서울시가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에게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되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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