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KISA 주관 위조 지문 방어력 성능 시험'서 국내 최초 1등급 인증 획득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2023. 4. 18.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자사의 AI 기반 지문인식 알고리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K-NBTC(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가 발급하는 1등급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및 공공 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할 경우 KISA에 성능 시험 데이터를 요구하므로 K-NBTC 인증이 필수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슈프리마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자사의 AI 기반 지문인식 알고리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K-NBTC(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가 발급하는 1등급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I 기반 지문인식 알고리즘인 SFCore-A는 슈프리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지문인식 알고리즘이다. 딥러닝(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등 다양한 재질의 위조지문을 모두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위조감지 기술과 정밀한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지문인식에 대한 인증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을 통과해 바이오인식시스템 알고리즘 성능에 대한 인증서도 보유하고 있다.

K-NBTC는 바이오인식 분야 국내 유일의 시험 기관이며, 국제표준화 기구(ISO/IEC, JTC1/SC37)에서 권고하는 성능시험 기준 및 절차를 충족한 경우에만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 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할 경우 KISA에 성능 시험 데이터를 요구하므로 K-NBTC 인증이 필수적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AI와 지문인식 분야에서 슈프리마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문인식 뿐만 아니라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카드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솔루션과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으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