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KISA 주관 위조 지문 방어력 성능 시험'서 국내 최초 1등급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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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자사의 AI 기반 지문인식 알고리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K-NBTC(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가 발급하는 1등급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및 공공 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할 경우 KISA에 성능 시험 데이터를 요구하므로 K-NBTC 인증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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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자사의 AI 기반 지문인식 알고리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K-NBTC(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가 발급하는 1등급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I 기반 지문인식 알고리즘인 SFCore-A는 슈프리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지문인식 알고리즘이다. 딥러닝(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등 다양한 재질의 위조지문을 모두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위조감지 기술과 정밀한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지문인식에 대한 인증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을 통과해 바이오인식시스템 알고리즘 성능에 대한 인증서도 보유하고 있다.
K-NBTC는 바이오인식 분야 국내 유일의 시험 기관이며, 국제표준화 기구(ISO/IEC, JTC1/SC37)에서 권고하는 성능시험 기준 및 절차를 충족한 경우에만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 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할 경우 KISA에 성능 시험 데이터를 요구하므로 K-NBTC 인증이 필수적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AI와 지문인식 분야에서 슈프리마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문인식 뿐만 아니라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카드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솔루션과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으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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