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3기' 정미애, "가수 자기 몸 관리해야" 악플에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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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했다.
정미애가 공개한 글에는 "가수라함은 자기 몸을 잘 관리해야 함.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들 보고 배워라"라며 악플이 적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정미애는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이건 좀 아프다"면서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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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정미애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했다.
정미애가 공개한 글에는 "가수라함은 자기 몸을 잘 관리해야 함.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들 보고 배워라"라며 악플이 적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정미애는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이건 좀 아프다"면서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애니메이션, 한동안 못 봤는데 지금 필요해"라면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악플로 속상한 마음을 달랬다.
정미애는 지난해 설암 3기를 판정 받고 혀 1/3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정미애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설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았다. 수술 후 가수 생활을 포기 했었다"면서 "그런데 포기가 안되더라. 재활을 엄청 했다"면서 설암 3기를 판정받고 극복한 과정을 전해 감동을 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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