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린다”…포스코그룹주 2차전지 열풍에 장 초반 신고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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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세를 지속하는 포스코그룹 종목들이 18일 장 초반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39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장중 5.33% 상승한 40만5000원, 포스코스틸리온은 25.99% 치솟은 7만6100원으로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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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최근 강세를 지속하는 포스코그룹 종목들이 18일 장 초반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39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포스코스틸리온은 25.50% 급등한 7만5800원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장중 5.33% 상승한 40만5000원, 포스코스틸리온은 25.99% 치솟은 7만6100원으로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DX(10.32%)와 포스코인터내셔널(1.65%)도 장중 각각 1만7600원, 3만2350원까지 오르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POSCO홀딩스(-0.71%), 포스코엠텍(-2.44%)은 약세다.
포스코그룹은 연초 이후 지속된 2차전지 테마 열풍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20조원 넘게 늘어나는 등 상승세를 보여왔다.
증권가에선 교보증권이 지난 13일 POSCO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는 등 주가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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