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바르셀로나 가비에게 “더 브라위너와 같은 연봉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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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스페인 축구의 미래인 가비(18, FC바르셀로나)에게 통 크게 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비에게 리그 최고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가비의 에이전트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반 데 라 페냐와 회담이 예정돼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가비는 이적료가 들지 않기 때문에 첼시가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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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가 스페인 축구의 미래인 가비(18, FC바르셀로나)에게 통 크게 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비에게 리그 최고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비는 지난해 9월 바르셀로나와 2026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지만, 샐러리캡 문제로 1군 정식 등록을 못 했다. 현재 유스팀에 등록됐다. 상황이 변하지 않으면 재계약에 관한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오는 6월 자유 계약 신분이 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유럽 빅클럽들이 가비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첼시가 재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가비의 에이전트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반 데 라 페냐와 회담이 예정돼있다. 가비의 이적을 설득하기 위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고액의 선수로 만들 준비가 됐다며 빅딜을 예고했다.
리그 최고 연봉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드(이상 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2,210만 파운드(약 361억 원)다. 보너스 등 옵션을 합치면 홀란드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가비는 이적료가 들지 않기 때문에 첼시가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가능성이 크다. 선수와 에이전트에게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강조했으며, 조만간 부모님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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