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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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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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약 3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으면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에 개방했다.
파일럿 운영 기간 U+뉴스를 구독한 고객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구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75%가 U+뉴스 추천 의향을 밝혔다.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U+뉴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안내문자 메시지 또는 공유 받은 링크 등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에 개방하게 됐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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