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알코올 중독 벗어나"→"얽히기 싫겠지"…무슨 일?

정병근 2023. 4.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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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최근 SNS로 활발하게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휘성은 18일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고 적었다.

휘성은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한두 개의 게시글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러다 돌연 하루 만에 그간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게시글을 올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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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활발하게 근황 공개

가수 휘성이 최근 자신의 SNS에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휘성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휘성이 최근 SNS로 활발하게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휘성은 18일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고 적었다. 또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는 말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휘성은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한두 개의 게시글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12일에는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났다"고 알리는가 하면 17일에는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라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돌연 하루 만에 그간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게시글을 올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도 명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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