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거래일만에 하락…엔터·바이오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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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만에 하락하며 18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8포인트(0.28%) 내린 906.92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3만3987.18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22% 뛴 1802.8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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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지표 호조에 긴축우려↑
아티스트 컴백 효과에 엔터주 강세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만에 하락하며 18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8포인트(0.28%) 내린 906.9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59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3억원, 441억원을 팔고 있다. 특히 기관 중 금융투자가 120억원을 팔며 순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436억원 매도 우위로 총 439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3만3987.1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3% 오른 4151.32에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8% 오른 1만2157.72를 기록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22% 뛴 1802.84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개장 전 나온 미국 제조업 지표는 호조를 보였고, 이에 긴축 우려가 부상하며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코스닥에서도 업종별 보합세다. 오락문화만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금융과 제약, 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IT부품 등도 1% 미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가 0.83% 내리고 있으며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도 1% 미만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0.17% 오른 29만4500원을 기록 중이며 에코프로(086520)는 0.16% 내린 6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주는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13%,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20%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196170)(1.39%) 삼천당제약(000250)(1.95%)도 상승세다.
엔터주도 오름세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04% 오르고 있으며 에스엠(041510)도 3.53% 상승 중이다. 주요 아티스트 컴백 효과로 풀이된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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