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집행유예’ 휘성, 건강 상태 고백 “우울증→남성 갱년기 박살”

김명미 2023. 4.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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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휘성은 4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 갱년기 박살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휘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휘성은 헬스장 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대표님이 직접 트레이닝을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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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휘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휘성은 4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 갱년기 박살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휘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휘성은 헬스장 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대표님이 직접 트레이닝을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자숙 중이던 휘성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휘성은 최근 SNS에 열일 의지를 드러내며 복귀 발판을 다지는 중. 이런 가운데 18일 오전에는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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