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엔터주의 질주…SM·YG·JYP·하이브 장 초반 동반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엔터주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엔터주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각 엔터사의 글로벌 콘서트 흥행과 신인 그룹 데뷔가 엔터주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차 연구원은 "업종 내 최선호주로 하이브를 제시한다"며 "국내 및 미국 현지 레이블을 인수하며 멀티 레이블로 안정적인 토대를 갖췄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팬덤 확장시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엔터주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엔터주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12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보다 1만원(3.85%) 오른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JYP Ent.(1.93%), 에스엠(3.53%), 와이지엔터테인먼트(2.5%) 등도 상승하고 있다.
각 엔터사의 글로벌 콘서트 흥행과 신인 그룹 데뷔가 엔터주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브는 미국 유니버셜뮤직과 함께 한국, 호주, 영국 등에서 오디션을 진행해 합격자를 미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시킬 예정이다. JYP ent.도 리퍼블릭 레코즈와 함께 Y2K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터사들은 멀티 레이블 체제 도입 시기에 따른 업체간 체력 차이로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케이팝 아티스트가 팬덤을 확장하는 주요 지역이 아시아로 제한됐으나 방탄소년단의 미국 진출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교두보가 됐다"고 분석했다.
차 연구원은 "업종 내 최선호주로 하이브를 제시한다"며 "국내 및 미국 현지 레이블을 인수하며 멀티 레이블로 안정적인 토대를 갖췄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팬덤 확장시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로라공주' 배우, 子 극단적 선택→폐암 재발…"따라가고 싶다" - 머니투데이
- "너 뭐가 되려고 그래"…나영석이 놀리던 인턴 '재벌 3세' 였다 - 머니투데이
- 이선희, 집 인테리어 비용도 회삿돈으로?…또 터진 '횡령' 의혹 - 머니투데이
- '연수입 83억' 유재석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슈퍼카"…얼마?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여자에 미쳤다"…세무사가 법정서 공개한 '친형 문자'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