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영♥박군, 결혼 1년만 위기? 시골살이에 갈등

‘동상이몽2’. 사진lSBS

방송인 한영이 박군과 본격 시골살이 로망을 실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한영과 박군과 출연해 시골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시골살이의 로망을 실현시킬 증평하우스에서 등장했다. 경운기를 처음 타본 한영은 “어떤 스포츠카보다 좋은 것 같다”라며 특유의 감성에 젖었으나 박군은 전혀 알아듣지 못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영과 박군은 각각 업무를 나눠 텃밭 작업부터 집 꾸미기까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야외 작업에 한영은 점점 화가 났다. 저의 폐가 수준인 만큼 당장 생활을 해야 할 집 내부부터 제대로 고치자고 한영이 말했지만, 박군은 “이것 또한 추억이자 감성”이라며 직접 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은 박군과 함께 지난 2월 ‘팔팔부부’로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부터 결혼 초와는 달라진 배우자의 모습 등 스토리부터 달콤살벌한 신혼의 모습까지 공개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