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5월4일 정규로 컴백 확정…새 소속사서 첫 앨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이콘(iKON)이 컴백한다.

아이콘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테이크 오프'(TAKE OFF) 스케줄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푸른색 자동차를 배경으로 앨범 제목 '테이크 오프' 타이포그래피가 조화를 이룬다.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콘셉트 포토 유'(CONCEPT PHOTO U)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20일 앨범 선예매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인 '콘셉트 포토 딴따라' 역시 잇달아 공개될 것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콘의 이번 신보는 2022년 5월 발매한 미니 4집 '플래시백'(FLASHBACK) 이후 1년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2018년 1월에 선보인 정규 2집 '리턴'(Return) 이후 약 5년3개월 만이다.

지난 1월 143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완전체로는 첫 공식 활동인 아이콘의 이번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이콘은 컴백과 동시 오는 5월 5,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2023 iKON WORLD TOUR TAKE OFF)의 첫 번째 공연인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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