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번영로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굴착기 궤도 떨어져

오성택 2023. 4.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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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부산 도심을 달리던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 궤도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부산 남구 번영로 부두로 방면 문현 램프 인근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에서 굴착기 궤도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표면과 방음판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정리를 위해 번영로 시내 방향 도로를 3시간 동안 전면 통제했다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정상 소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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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부산 도심을 달리던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 궤도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번영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굴착기 궤도가 떨어져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가 3시간 만에 정상 소통됐다. 부산경찰청 제공
18일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부산 남구 번영로 부두로 방면 문현 램프 인근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에서 굴착기 궤도가 떨어졌다.

해당 굴착기 궤도는 총 5개로, 개당 무게만 2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표면과 방음판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정리를 위해 번영로 시내 방향 도로를 3시간 동안 전면 통제했다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정상 소통시켰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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