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의 20번째 아이스하키 대표팀 장비 운송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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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송기업 DHL코리아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장비 운송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영국 노팅엄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DHL코리아는 2015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왕복 19회, 총 46톤 이상에 달하는 대표팀 장비를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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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송기업 DHL코리아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장비 운송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영국 노팅엄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디비전 1 그룹 A 소속으로 영국,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루마니아, 폴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8월 김우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첫 세계선수권 대회로, 그룹 2위 안에 들면 사상 두번째로 세계선수권 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다.
DHL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필요한 유니폼, 하키 스틱, 스케이트, 헬멧, 글로브, 전기치료기, 초음파치료기 등 개인 및 팀 장비를 한국 진천선수촌에서 영국 노팅엄 현지 경기장까지 운송하고, 경기 후 다시 국내로 반입하는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DHL코리아가 운송하는 장비 무게는 총 1.8톤(t)으로, 특별히 주문 제작한 전용 운송박스로 운반될 예정이다. 또 효과적인 장비 운송을 위해 전담 물류팀이 서류작성, 픽업, 현지 통관 및 배송까지 일괄 관리한다.
DHL코리아는 2015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왕복 19회, 총 46톤 이상에 달하는 대표팀 장비를 날랐다. 이번이 20번째 해외 장비 운송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후원뿐만 아니라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도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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