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문화협회, 게등위·게임위와 '불법게임물 근절' 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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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문화협회는 지난 3월 '2023 포커(홀덤) 사행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사행성·불법게임 근절을 위해 한국게임문화협회와보다 실효적이고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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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게임문화협회는 지난 3월 '2023 포커(홀덤) 사행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본 조사는 불법 도박의 팽창 실태와 근절 대책을 위해서다. 또 건전한 포커(홀덤)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사행성 실태를 파악, 불법 사행산업의 방지와 대응전략에 관해 연구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한국게임문화협회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온라인 웹보드(포커,홀덤)에 대한 유사사행행위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소통했다. 또 허가받지 않은 게임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최근 온라인 불법 게임물을 유통해 사행심 유발 또는 조장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해당 게임물에 대해 조사했다. 이에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 놓여져 있는 게임물, 허가 받지 않은 불법의 형태로 운영되는 게임물을 1년의 기간 동안 모니터링 및 자료를 취합하고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게임문화협회는 이렇게 취합한 정보와 자료들을 게등위·게임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활용해 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 더욱 확보하고, 불법 게임물의 유통을 방지하고자 한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서는 '불법게임물에 대한 사행심 유발 또는 조장을 방지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 준공기관에서 하지 못하는 모니터링, 사설 서버 정보 취합, 경품 뽑기, 온라인 불법 게임 등에 대한 정보를 한국게임문화협회에 적극 취합해 주기를 요청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사행성·불법게임 근절을 위해 한국게임문화협회와보다 실효적이고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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