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한국 직장인 특화 ‘대신343 TD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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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이 한국 퇴직연금 특성과 금융시장 환경에 맞춘 TDF(생애주기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18일 한국 직장인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배분전략에 적극적 운용전략을 더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생애주기펀드 '대신343 TDF'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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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한국 퇴직연금 특성과 금융시장 환경에 맞춘 TDF(생애주기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18일 한국 직장인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배분전략에 적극적 운용전략을 더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생애주기펀드 ‘대신343 TDF’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정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대신343 TDF는 대신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를 활용한다. 글라이드패스는 TDF의 핵심개념으로 다가오는 은퇴시점에 맞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로드맵이다. 대신343 TDF는 한국인의 연령별 임금상승률과 퇴직연금 적립규모 등을 반영해 연금적립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이 펀드는 글라이드패스를 바탕으로 운용역의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자산 비중을 조정해 나가는 적극적 운용전략을 실행한다. 시장상황에 적합한 자산군을 발굴하고 절대수익을 추구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과 함께 적극적 운용으로 포트폴리오의 장기적 성과 안정성을 추구한다.
운용보수는 최대 연 0.35%이며, 목표 은퇴시점은 2035년과 2055년 두 가지로 출시한다. 판매사는 대신증권이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한국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펀드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은퇴시점에 맞춰 안전자산 비중을 높여가면서도 시장상황에 맞는 액티브한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실현해 노후를 위한 목돈마련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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