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1년치 보험료 지원"

신병남 기자 2023. 4.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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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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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자 '3년 연속' 선정
(DB손해보험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DB손해보험은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선정이다.

올해 시행 사업은 기존 유기견에 더해 유기묘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기로 했다.

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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