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풀타임' 마요르카, 2개월 만에 승전보…셀타 비고 1-0 제압

이서은 기자 2023. 4.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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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2개월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마요르카는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 라이요의 헤딩 패스를 아마스 은디아예가 오른발로 차넣어 이날 경기 결승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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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2개월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2월 19일 비야레알전 4-2 승리 이후 줄곧 무승이었던 마요르카는 2개월 만에 승리를 맛봤다. 시즌 전적은 10승 7무 12패(승점 37)로 11위다. 셀타 비고는 9승 9무 11패(승점 36)로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맹활약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이강인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8.7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이날 총 4번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공중볼 경합에서 3번 승리하는 등 활약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 라이요의 헤딩 패스를 아마스 은디아예가 오른발로 차넣어 이날 경기 결승골을 만들었다.

마요르카는 24일 헤타페를 상대로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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