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이상고온에 3월 반소매 의류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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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지난달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봄·여름 의류 매출이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달 반소매 티셔츠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보통 이들 제품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4∼6월에 잘 팔리는데, 판매 시점이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고 롯데온 측은 설명했다.
롯데온은 변화한 패션 흐름에 발맞춰 오는 23일까지 봄·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온앤더패션 위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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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지난달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봄·여름 의류 매출이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달 반소매 티셔츠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청바지와 치마 매출은 각각 60%, 50% 늘었고, 힐·펌프스 매출도 3배 이상 급증했다.
보통 이들 제품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4∼6월에 잘 팔리는데, 판매 시점이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고 롯데온 측은 설명했다.
3월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은 변화한 패션 흐름에 발맞춰 오는 23일까지 봄·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온앤더패션 위크’를 연다.
행사 기간 올해 봄·여름 옷차림을 제안하는 ‘룩북’ 형태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롯데온이 제안하는 스타일 가운데 하나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디자이너 가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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