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에너지, LG트윈스 '홀드왕' 정우영 후원 계약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내 판매 1위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는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정우영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정우영 선수는 입단 첫해부터 LG 트윈스에 핵심적인 불펜 투수로 자리잡아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작년에는 구단 최다 홀드인 35 홀드를 기록하며 ‘2022 KBO 시상식’에서 홀드왕에 올랐다.

몬스터 에너지는 남다른 에너지로 열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정우영 선수의 모습이 스노보드, e스포츠 등 강력한 에너지로 한계에 도전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후원해 온 몬스터 에너지의 이미지와 부합하여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4월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야구 팬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몬스터 에너지 송세중 동북아시아 부사장은 “정우영 선수의 뜨거운 열정과 몬스터 에너지가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우영 선수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른쪽)LG트윈스 정우영(사진=몬스터에너지)

정병묵 (honnez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