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5월 15일 컴백...새 앨범명은 'I feel'

[Dispatch=이명주기자] (여자)아이들이 5월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5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 이후 7개월 만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여자)아이들이 오는 5월 15일 새 앨범 '아이 필(I fee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 형태 등 구체적인 신보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 필'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트럼프의 퀸 카드에서 착안했다. 좌측 상단엔 여왕을 뜻하는 'Q' 대신 (여자)아이들의 'G'가 자리잡았다.  

OTT 플랫폼 메인 화면처럼 꾸몄다. '톱10'을 비롯해 '(여자)아이들 오리지널 시리즈', '검색 순위 1위', '5월 15일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 등 문구가 호기심을 더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의 타이틀곡 '톰보이'와 미니 음반 '아이 러브' 타이틀곡 '누드'로 2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5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르세라핌이 다음 달 1일 정규 1집 '언포기븐'을, 에스파가 8일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매한 뒤 연이어 신보를 낸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3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5월 15일 '아이 필'로 컴백한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