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 공모

김혜경 기자 2023. 4. 18.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 SKOPF는 성장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KT&G SKOPF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사진가 3인은 약 6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과 그룹 전시회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 SKOPF'는 한국사진계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유한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케이티앤지(KT&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T&G SKOPF는 성장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45명의 신진 사진가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국적의 사진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엄정한 절차에 따라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10인의 후보가 선정되며, 작품 설명 프레젠테이션과 심층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통해 올해의 사진가 3인이 선정된다.

올해의 사진가로 선정된 3인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작품 제작 지원 및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어 12월 초 3차 심사인 온·오프라인 공개 작품 발표회 후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올해의 최종 사진가 1인이 선정된다.

KT&G SKOPF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사진가 3인은 약 6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과 그룹 전시회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된 1인에게는 9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포함한 2,700만원 상당의 개인 전시회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 SKOPF’는 한국사진계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유한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