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증권 10조 발행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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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등록 발행금액이 1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00억원(1.8%)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산보유자별로 보면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ABS 6000억원, 여신전문금융사는 카드채권 등을 기초로 9000억원, 증권사는 회사채 등을 기초로 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9000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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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등록 발행금액이 1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00억원(1.8%)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주택저당채권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이다.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은 늘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기초 ABS는 급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전년동기 대비 7000억원이 증가한 7조원의 MBS를 발행했다. 작년 안심전환대출 신청에 따른 MBS 발행이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PF 시장이 위축되면서 PF 대출채권 기초 ABS는 1분기 중 발행이 전무했다. 작년 동기에는 5000억원이 발행됐다. 자산보유자별로 보면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ABS 6000억원, 여신전문금융사는 카드채권 등을 기초로 9000억원, 증권사는 회사채 등을 기초로 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9000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일반 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1조2000억원을 발행했다.
기초자산별로는 대출채권 기초 ABS는 1000억원 증가한 7조7000억원이 발행됐고, 회사채 등을 기초로 한 P-CBO 발행은 1000억원 증가한 9000억원이 발행됐다. 반면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3000억원 감소한 2조1000억원 발행됐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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