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단골 객수·매출 전년대비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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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은 올 1~3월 단골 객수와 매출이 전년대비 평균 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PB(자체브랜드) 상품 구매 패턴에서도 단골 고객은 우유, 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 비중이 12% 더 높았다.
20대 단골 객수와 신규 객수는 전년 3월 대비 각 7%,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 단골·신규 고객 매출도 15%씩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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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 온라인은 올 1~3월 단골 객수와 매출이 전년대비 평균 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배경을 신선식품 경쟁력으로 꼽으며 20대 고객층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단골·신규 고객 장바구니를 분석해보니 신규 고객은 유아동 용품 비중이 높았던 반면 단골 고객은 신선식품 비중이 약 45%였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PB(자체브랜드) 상품 구매 패턴에서도 단골 고객은 우유, 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 비중이 12% 더 높았다.
20대 단골 객수와 신규 객수는 전년 3월 대비 각 7%,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 단골·신규 고객 매출도 15%씩 신장했다.
같은 기간 남성 단골 객수는 35%, 남성 단골 매출은 37% 늘어 여성 중심 장보기 문화가 남성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강화해 단골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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