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익 3억" 男 등장… 김수미, 조하나 '솔로탈출'에 팔 걷어부쳤다('회장님네사람들')[SC리뷰]

고재완 2023. 4. 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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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하나가 깜짝 소개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수미의 주선으로 조하나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과거 "돌싱도 괜찮다"라고 한 조하나의 말을 기억한 김수미는 즉석에서 트랙터 모는 이웃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52세인 조하나와는 5살 차이라는 소개팅남에게 조하나는 "요리 수업 받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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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하나가 깜짝 소개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수미의 주선으로 조하나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과거 "돌싱도 괜찮다"라고 한 조하나의 말을 기억한 김수미는 즉석에서 트랙터 모는 이웃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52세인 조하나와는 5살 차이라는 소개팅남에게 조하나는 "요리 수업 받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김수미는 "이 양반이 뭐 하는데 연봉이 3억이야"라고 놀랐고 남성의 1년 순수익이 3억인, 강화도 땅부자라는 것까지 알게됐다.

김수미는 "박 서방"이라고 부르며 "9월 달에 마당에서 혼례 준비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임호는 "너무 웃더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별로 너랑 말할 기분 아니야"라고 말해 삼각 관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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