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팬엔터테인먼트,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이인아 기자 2023. 4. 18.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8일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5개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현재 주가는 국내 다른 콘텐츠 제작사와 비교해 현저하게 저평가된 수준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0.6% 뛴 1040억원, 영업이익은 1668.7% 급증한 16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꽃선비 열애사', '국민사형투표', '돌풍',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 총 5작품으로 예상되며, 이중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동시 방영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8일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5개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현재 주가는 국내 다른 콘텐츠 제작사와 비교해 현저하게 저평가된 수준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BS '꽃선비 열애사' 포스터

정지수 연구원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8.1% 증가한 193억원, 영업이익은 2367.2% 뛴 2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실적에는 ‘꽃선비 열애사’ 잔여분과 촬영에 들어간 ‘국민사형투표’, ‘돌풍’이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0.6% 뛴 1040억원, 영업이익은 1668.7% 급증한 16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꽃선비 열애사’, ‘국민사형투표’, ‘돌풍’,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 총 5작품으로 예상되며, 이중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동시 방영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도별 작품 수 편차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이미 2024년 라인업 일부를 확정 지으며 안정적인 작품 생산량을 가져갈 전망이다”며 “드라마 제작 외 영화와 음악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