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L 해상 운송 전문 물류 솔루션 런칭으로 물류 디지털화 가속
120여 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온 글로벌 물류회사 씨케이팬아시아(CK PAN ASIA)가 온라인상으로 손쉽게 전 세계 물류를 관리,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수출입 물류 솔루션 ‘코브(KOB)’를 4월 1일 런칭했다.
CK PAN ASIA에 따르면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코브(KOB)’는 ‘코리아 디지털 물류 허브’의 줄임말로 해상운송(LCL, FCL, 벌크, 프로젝트), 항공, 육상운송, 통관 서비스를 통합해 수출입 고객들이 한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브(KOB)를 활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선적 스케줄 확인, 물류비 견적, 선적 부킹, 실시간 화물 위치 확인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고객이 전 세계 120개 항구의 물류 솔루션을 검색하고 견적을 받아보는 데 채 10초가 걸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브(KOB)를 통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화물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HS코드, 관/부가세, 창고료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코브(KOB)라는 디지털 솔루션에는 디지털이라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웰컴 매니저’라는 물류 전문가와의 소통 채널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수출입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상·항공·육상·벌크 운송 등 분야별 물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웰컴 매니저들 과의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코브(KOB)의 사용 방법부터 물류 문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까지 원하는 도움을 언제든 받아볼 수 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웰컴 매니저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신뢰감을 높여 물류 서비스 ‘프리미엄’이 한층 강화된다는 것이 씨케이팬아시아(CK PAN ASIA)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브(KOB)를 활용하면 어떤 형태의 화물이라도 빠르고 간편하게 화물 물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각 분야의 웰컴 매니저가 맞춤형으로 고객을 지원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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