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북구,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강북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가 18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인 1960년 4·19혁명을 기리며 전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강북구는 축제를 위해 이날 새벽 1시부터 19일 새벽 4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
당일 오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엔 4·19 기념식으로 축제 마무리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가 18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인 1960년 4·19혁명을 기리며 전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락 뮤직 페스티벌 전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야제 행사장에서는 4·19주제 전시관을 운영한다. 2·28 학생민주의거,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 등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들을 볼 수 있다.
아울러 1960년대 포토존, 의상·거리놀이, 1960 테마 인생네컷 등 4·19혁명 당시의 시대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타투 스티커, 태극기 그리기 등 시민참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1960년대를 재현한 500여 명의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펼쳐진다.
19일은 기념식을 통해 축제를 마무리한다. 당일 오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이날 4·19단체회원과 그 가족 400명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한마음의 날’ 행사도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갖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을 보다 자세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민주혁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기아, 전기차 보조금 차종 제외…모두 美 브랜드
- (영상)누군가 창문 밖에 있다…주민들 공포에 떨게한 男 입건
- 조선족 살인범 '사형→무기'..변호인 문재인[그해 오늘]
- 심형탁, 한강뷰 아파트서 쫓겨나고 母 빚보증…"마음의 병"
- “민주당 ‘돈 봉투 사건’ 사회주의 공산당 냄새 풀풀”…조정훈 직격
- ‘손흥민 결혼설’ 어디서 시작됐나 보니
- JMS 2인자·거짓진술 의혹 공개되나…‘PD수첩’ 게시판에 항의글 우르르
- 김주애 ‘디올’ 포기 못 해, 金씨 일가 명품 사랑 엿보니
- '본격 지분 요구' 전광훈, 설교서는 "간호사 치마 짧게 입혀서.."
- 금값 사상 최고인데…금통장 지금 투자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