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뉴스 콘텐츠 구독 서비스 ‘U+뉴스’ 선보여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뉴스 콘텐츠 구독 서비스 ‘U+뉴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8일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독형 서비스인 U+뉴스는 매일 주요 뉴스를 1분 만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을 제공한다.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3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에게 개방했다. 전 국민에게 뉴스 소비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이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말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한다.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 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 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