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 참석비만 6500만원...그래도 가려는 스타 줄 섰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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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패션 행사인 '멧 갈라'가 참석비만 약 6,5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멧 갈라'의 티켓 가격이 3만 달러(한화 약 4천만 원)에서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로 인상됐다.
안나 윈투어가 올해 '멧 갈라'의 티켓 가격을 대폭 인상하면서 초대된 일부 유명 인사들은 '멧 갈라'의 참석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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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미국 유명 패션 행사인 '멧 갈라'가 참석비만 약 6,5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멧 갈라'의 티켓 가격이 3만 달러(한화 약 4천만 원)에서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로 인상됐다.
'멧 갈라'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자선 모금 행사로, 유명 인사들이 드레스 코드에 맞춰 참석하는 패션 행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보그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호스트로 '멧 갈라'를 개최하고 있다.
안나 윈투어가 올해 '멧 갈라'의 티켓 가격을 대폭 인상하면서 초대된 일부 유명 인사들은 '멧 갈라'의 참석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람들이 이미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데 그 금액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 많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소식통은 거절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고 비싼 티켓 가격에도 참석하고 싶어 하는 유명 인사들이 줄을 섰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관계자는 높은 가격의 티켓에 신경을 쓰지 않는 스타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행사에 불참할 경우 차후 초청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하나를 놓치면 다시 초대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업계 관행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멧 갈라'는 안나 윈투어와 함께 페넬로페 크루즈, 두아 리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5월 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멧 갈라'의 주제는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뷰티 라인이다. 보그에 따르면 '멧 갈라'에서는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150점의 작품과 그의 개인 스케치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멧 갈라'는 1,740만 달러(한화 약 228억 원)를 모금했다고 빌보드는 보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보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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