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세계 데뷔 20주년·국내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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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세계 데뷔 20주년과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
18일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는 5월 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임형주가 창단하고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코러스그룹 뉴 위즈덤 하모니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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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세계 데뷔 20주년과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선 임형주가 창단하고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코러스그룹 뉴 위즈덤 하모니가 함께 한다. 대표 히트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드라마 ‘쾌걸춘향’ OST), ‘하월가’ 등을 비롯해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등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예고한다.
지난 12일 공연티켓 예매오픈과 동시에 2년 만에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판매 차트 실시간 1위 및 일간 톱10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임형주는 음악활동 외에도 2021년부터 첫 전파를 탄 이래 가톨릭평화방송(cpbc) FM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메인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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