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대표가 마블 영화 홍보? 제임스 건 "다 합의된 일"[★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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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수장이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에 대해 한 팬이 불만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매체 THE DIRECT에 따르면 제임스 건은 자신의 SNS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출연진 사진을 올렸고, 이에 한 팬은 "DC는 경쟁사를 광고하는 사람을 고용하는 최악의 수를 뒀다. 믿기지가 않는다. 이제 DC의 영화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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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매체 THE DIRECT에 따르면 제임스 건은 자신의 SNS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출연진 사진을 올렸고, 이에 한 팬은 "DC는 경쟁사를 광고하는 사람을 고용하는 최악의 수를 뒀다. 믿기지가 않는다. 이제 DC의 영화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워너 브러더스는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을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대표로 고용했고, 두 사람은 새로운 DCU의 첫 번째 챕터를 위해 시나리오를 쓰고, 캐스팅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연출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팬의 불만에 제임스 건은 "DC가 원하지 않는 것은 지난 12년 동안 제작하고, 마음과 영혼을 쏟아부은 영화와 공동 작업자 및 투자자에게 등을 돌리는 사람"이라며 "DC의 모든 임직원이 이 과정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저는 DC에 고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임스 건이 연출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세 번째 시리즈로,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특히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등 Team '가디언즈'의 주역들이 17일~18일 내한한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역들이 함께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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