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인니 현지 건자재 기업 'PIPA' 상장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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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업공개(IPO)에선 사전 청약자금 1조루피아(약 850억원)이 모였다.
PIPA는 주당 공모가 105루피아로 9억2500만주를 발행해 971억2000만 루피아(약 86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이용훈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시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대기업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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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법인이 건자재 기업인 ‘피티 멀티 막무르 르민도(PT Multi Makmur Lemindo·PIPA)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PIPA는 2005년에 설립됐으며 폴리염화비닐(PVC) 파이프 및 기타 건자재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땅그랑시에 300t(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PVC 파이프 △PVC 피팅 △PVC 접착제 △건축 자재 제품 등이 있다.
PIPA는 주당 공모가 105루피아로 9억2500만주를 발행해 971억2000만 루피아(약 86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된 자금은 올 2분기 내 착공에 들어가는 PVC & HDPE 파이프, PVC 피팅 신규 공장 건설 등에 사용된다.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 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이용훈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시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대기업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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