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 첼시, ‘홈그로운’ 갤러거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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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갤러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인수 후 6억 파운드(한화 약 9,793억 원)를 지출한 첼시가 손실을 메우기 위해 코너 갤러거를 오는 여름 내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턴의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34억 원) 이적료 제의를 받았으나 갤러거가 잔류를 원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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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갤러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인수 후 6억 파운드(한화 약 9,793억 원)를 지출한 첼시가 손실을 메우기 위해 코너 갤러거를 오는 여름 내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갤러거에게 관심이 있다.
갤러거는 첼시 유소년팀 출신 만 23세 미드필더다. 2019년부터 찰튼 애슬래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브로미치 등을 거친 갤러거는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 주전으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은 첼시의 로테이션 멤버로 뛰고 있다. 리그 28경기(선발 12회)에 출전했다.
갤러거는 첼시가 1군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기에는 아깝지 않은 선수다. 구단 유소년팀 출신으로 '홈그로운'이 적용된다는 이점도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만 이적자금 순지출이 3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5,713억 원)에 육박하는 첼시는 손해를 메울 방출이 필요하다. 영입이 많았던 만큼 방출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첼시는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턴의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34억 원) 이적료 제의를 받았으나 갤러거가 잔류를 원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오는 여름에는 강등권 경쟁 중인 에버턴보다 더 좋은 팀이 갤러거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리버풀, 뉴캐슬, 도르트문트 등 유럽 대회에 출전하는 상위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거와 첼시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자료사진=코너 갤러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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