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위' 현대차 아니라고?…한국GM이 만들고 세계인이 타는 차

금준혁 기자 2023. 4.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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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18일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실적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해외 시장에서 2만5511대 판매됐다.

1분기에만 5만9198대 수출됐으며 3개월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달 1만3828대가 수출돼 국내차 중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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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분기 누적 수출 5만9198대 …국내 생산 완성차로 최다
2월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3월 수출 '5위' 차지…누적 2만대 돌파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 발표회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공개되고 있다. 2023.3.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18일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실적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해외 시장에서 2만5511대 판매됐다. 1분기에만 5만9198대 수출됐으며 3개월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달 1만3828대가 수출돼 국내차 중 5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출시돼 누적 수출량이 2만475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시장에서도 출시 일주일만에 1만3000대가 계약되며 흥행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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