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2024년 여름 개봉…아나 데 아르마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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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가 2024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활약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한도초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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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가 2024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 배급사 판씨네마㈜는 18일 이 같이 밝히며 아나 데 아르마스와 키아누 리브스 등 캐스팅 라인업을 알렸다.
먼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활약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한도초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존 윅'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키아누 리브스도 합류했으며,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배우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하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故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했으며, 그에 따라 '발레리나'는 그의 유작이 될 전망이다.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암살자 발레리나들을 양성하는 디렉터로 출연한 전설적인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도 출연을 확정했다. 더불어 '워킹 데드' 시리즈의 배우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존 윅 유니버스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발레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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