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한상구 NH농협 인천 강화군지부장(맨 왼쪽)이 농협 직원,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포도농장에서 영농폐기물을 걷어내고 있다.

 

인천농협본부(본부장 이강영)는 13일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회장 김미경)와 함께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한 포도농장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영 본부장과 한상구 NH농협 인천 강화군지부장, 김미경 회장,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인천농협은 마대와 장갑 등이 담겨있는 영농폐기물 수거키트를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에게 전달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지양, 산불 방지 등을 부탁했다. 

이강영 본부장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첫 단계”라며 “농촌 환경개선활동이 농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